거뭇거뭇한 고양이 턱드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들은 모두 이런 고민을 가지실꺼에요 , 바로 턱에 있는 검은깨 (턱드름) 인데요.
집사에게는 너무 익숙한 단어인데 , 건강상 큰 문제는 아니지만 무심하게 방치해둔다면 다른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집사님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턱드름이 생기는 이유와 그리고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턱드름은 왜 생기는 건가요?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모낭에 각질이 쌓이고 분비물이 축적되면서 여드름이 발생하는데 , 주로 턱이나 입술 주변에 발생하여 우리는 이것을 '턱드름'이라고 부릅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원인이 되었거나 면역력 저하로 피부 장벽의 기능 약화가 일어나 생겨날 수도
있으며 잘못된 그루밍 습관도 큰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여드름은 만지면 검은 딱지처럼 떨어지며 그 모습이 사람에 블랙헤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고양이 턱드름 증상이 생겼다면 긁거나 비비는 행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고양이 턱드름은 오염된 식기를 통해 세균이 감염되어 생기기도 하고 , 음식물이나 간식이 턱에 묻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식이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
턱드름 관리방법?
고양이 턱드름은 초기에 제거해 주는 것이 제일 좋은 관리방법입니다.
이 턱드름이 악화되면 턱 쪽 탈모가 일어나거나 , 빨갛게 붓고 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집사님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턱드름 초기에 제거하는 법
1.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신 다음 짜준다.
2. 턱에 수건을 갔다 대어 30초 정도 대서 모공을 열어준다.
3. 수건으로 턱을 살살 닦아준다. (너무 세게 닦게 되면 피부가 손상되니 살살 닦아야 한다.)
<중간광고>
턱드름 예방법
1. 플라스틱 식기류 대신 도자기 / 유리 식기를 쓴다.
2. 식기그릇은 항상 세척. 소독을 꾸준히 해준다.
3. 식사나 물을 마신 후에는 턱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이런 관리법 외에도 병원에서 소독약을 처방받은 후 솜이나 거즈로 소독약을 조금 묻힌 후 턱을 살살 닦아주면 턱드름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고양이에게 여드름 증상이 나타난다면 꾸준하게 케어해 주고 그래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가와 상의 후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정보 >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집사가 되어볼까 ? 고양이 키우기 전 , 갖춰야 할 마음가짐 (25) | 2023.09.20 |
---|---|
고양이가 소변을 아무 곳에서 누나요 ? 고양이 오줌 테러 알아보아요. (22) | 2023.09.05 |
야~~옹 , 고양이 울음소리 무엇을 말하려 하는걸까 ? (15) | 2023.08.29 |
고양이가 변비로 괴로워 한다 구요 ? 원인과 쾌변하는 방법까지 소개합니다. (12) | 2023.08.24 |
반려묘 고양이가 토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24) | 2023.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