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토를 자주 해요!
고양이는 다른 반려동물과 다르게 토하는 경우가 많은 동물입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자주 토하는 것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보호자 입장에서는 항상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인데요.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는 동물이라 헤어볼을 토할 수도 있다는 건 대부분의 집사님들도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 헤어볼을 토한 게 아니라 사료 모양 그대로 토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헤어볼을 토하는 경우
스스로 몸을 핥아서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는 삼킨 털을 토하기도 합니다.
고양이들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헤어볼 구토 현상이지만 너무 잦은 구토로 아이가 너무 힘들어한다면 헤어볼 관리 사료를 급여하거나 빗질을 자주 해주어 죽은 털을 삼키지 않게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과 급하게 먹는 행동
사료나 간식을 급하게 많이 먹었을 경우 고양이가 토하기도 하는데요 ,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토했기 때문에 사료 형태가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 2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데리고 있는 가정에서는 서로가 사료나 간식으로 경쟁의식을 느껴 더 급하게 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제한급식으로 한 번에 먹는 양을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고 , 수분 함량이 많이 포함된 습식사료나 건사료를 물에 불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먹는 고양이에게는 먹이 퍼즐 같이 속도를 제한시켜줄 수 있는 그릇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2마리 이상의 가정에서는 사료와 물그릇을 여러 군데에 배치하여 경쟁의식을 느끼지 않게 해 주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스트레스성 구토
고양이는 새로운 환경에 극도로 예민해하기 때문에 사소한 변화에도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을 준비해 주고 집사와 보내는 시간을 늘려주고 물건을 바로바로 바꾸기보다는 기존의 물건과 새로운 물건을 함께 두고 차츰차츰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에 의한 구토
고양이가 병에 걸려 있는 경우에도 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생충이나 열사병, 위장염 혹은 음식에 의한 중독에서도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며, 알레르기나 암 등 악성 종양에 의한 것 등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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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 상황
● 너무 잦은 구토로 고양이가 힘들어한다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 고양이가 눈에 띄게 기운이 없고 활력이 줄었을 때
● 좋아하던 간식을 먹지 않고 구토 전. 후로 식욕이 눈에 띄게 줄었을 때
● 배를 만졌을 때 아파하거나 , 몸에 열이나 거나 호흡이 가파를 때
● 피를 토했거나 , 벌레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 고양이 구토, 보호자의 세심한 체크와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며 하루에 토한 횟수와 구토 전. 후로 아이의 모습과 컨디션 또한 무엇을 토하는 지도 잘 체크하여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바로 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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