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아 야~옹해봐
고양이 울음소리가 다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다른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과 달리 말을 할 수 없는 고양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울음소리를 표현하는데요 , 집사가 울음에 담긴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한다면 아이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죠?
울음소리에 따라 아이가 나에게 어떤 말을 하려하는지 다 같이 알아볼까요?
'집사야 심심하다옹'
냥이는 매우 심심하다고 느껴질 때 집 안을 돌아다니면서 큰 소리로 울기도 하는데요 ,
집사에게 다가와 크게 울기도 하고 집안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울기도 합니다.
이때 집사가 계속해서 반응을 해준다면 지나치게 많이 우는 습관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 평소 고양이와 놀이를 해줌으로써 심심함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사야 나 지금 너무 기분이 좋다옹'
냥이는 몸과 마음이 편안할 때는 골골골, 그르릉 진동소리 같은 울음소리를 내는데요 ,
입을 꼭 다문채 목구멍에서 그르릉 소리를 낸다면 굉장히 만족하거나 기분이 좋다는 것을 표현하는 소리예요. 간혹 불안한 상황에서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내는 울음소리라고도 합니다.
'집사야 나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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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원하는 게 다를 수 있지만 냥이들은 뭔가를 필요로 할 때 집사를 뚫어지게 쳐다보는데요,
밥이 없거나 물이 더러워져서 또는 화장실이 더러워서 등등 냥이가 뚫어지게 나를 쳐다본다면
무언가를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체크해서 조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냐아!!!!!!!!! 옹 콜링'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이 울음소리를 정말 싫어하신다고 하는데요 ,
고양이의 번식기, 발정이 난 경우에 큰소리로 밤새 울기도 하는 현상인데요.
짝을 부르거나 짝을 찾기 위한 울음소리를 내면 수컷 고양이들이 오게 되고
암컷은 본능적으로 가장 건강하고 힘이 센 고양이를 선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울음소리는 중성화 수술로 해결하거나 , 짝을 만나면 해결됩니다.
'나 지금 기분이 매우 안 좋다옹!!'
기분이 안 좋을 때 내는 울음소리는 대표적으로 하~악! 소리를 내는 것인데요.
냥이가 주로 이빨을 드러내며 기분이 안 좋다는 표현입니다.
새로운 고양이 친구를 만나면 경계심에 하~악 거리기도 하고 ,
새로운 환경에 처했을 때도 이러한 소리를 낼 때가 있습니다.
하~악 소리를 낼 때에는 집사로서 잠깐 진정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양이는 이처럼 다양한 소리와 패턴으로 집사에게 자기의 마음을 표현하곤 하는데요 ,
매일 똑같은 소리라도 조금씩 귀 기울여 들어주면
우리 냥이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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