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정부 지역별 지원정책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요 ,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려면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중에 의료비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정부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보호자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정부 지원정책 , 지원금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서울시 지원 제도
▶동물 등록 지원 제도
동물등록을 위한 인식칩은 외장형과 내장형 2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 외장형 방식은 시술 없이 동물등록대행기관인 동물병원, 펫샵 등을 통해 외장형 목걸이를 구입 및 부착 후 등록 신청서 작성, 제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410여 개 동물병원에서 1만 원만 지불하고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이 4~8만 원 수준인데 , 몇 배나 저렴한 가격에 동물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동물은 반려견, 반려묘이며 올 한 해 동안 1만 3천
마리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23년 9월 7일 기준, 사업 진행 중)
서울시 내 동물병원 500여 개소가 참여하고 있는데 동물보호관리 시스템 홈페이지나 동물등록지원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동물보호관리 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animal.go.kr/front/index.do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동물보호 상담센터 1577-0954 시스템 문의 054-810-8626 ,8627 상담시간 : 평일 09:00 ~ 18:00
www.animal.go.kr
●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
▶'우리 동네 동물 병원 제도 '
'우리 동네 동물병원'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족)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보호자가 1만 원만 부담하면 20~40만 원 상당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 지원하는 항목은 아래 항목들입니다.
필수진료 :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선택진료 : 기초 건강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및 중성화 수술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 가능하며(1회/1년) 관할 자치구에서 지정한 우리 동네 동물병원에서 신청하실수 있습니다 . 집 근처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찾으셨다면 보호자분에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3개월 이내 발급 )가 필요합니다.
● 우리 동네 동물병원 찾기 바로가기 : https://animal.seoul.go.kr/prtcfclty
우리동네 동물병원 :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우리동네 동물병원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위한 필수 동물의료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지도 건너띄기 위 지도는 서울시의 동물병원 목록을 표시한 지도입니다. 우리동네 병원 목록 : 시설, 관할
animal.seoul.go.kr
●우리 동네 동물병원 찾기 콜센터 : 120 다산 콜센터
※경기도 지원 제도
경기도 역시 취약계층에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자부담 4만 원 포함 마리당 최대 20만 원까지 의료지원비 및 장례비를 지원합니다.
사회적 배려계층 기준은 중위소득 120% 미만 반려동물 양육가구이며 , 1인 가구도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 중성화수술, 기본검진/치료비 가 지원 범위에 포함이 됩니다.
또한 경기도는 반려동물 입양 정보와 각종 동물 보호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동물보호복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 유기동물 세부 정보 확인이나 입양이나 임시 보호를 신청할 수도 있고 유기견 돌봄 봉사 등 다양한 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동물병원에서 우선 20만 원을 지출하고 결제 영수증과 신청서, 증빙 서류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 바로가기 : https://animal.gg.go.kr/index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
반려동물 문화공간
animal.gg.go.kr
※농촌지역 반려동물 중성화, 동물등록 지원 제도
농촌에서는 마당 같은 실외 공간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 실외 공간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으로 반려동물이 길을 잃거나 무분별하게 번식을 하는 등 , 보호자가 책임지기 어려운 상황이 뒤따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 반려동물의 중성화와 동물등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내용 : 중성화, 동물등록 지원 (중성화 등록비 합쳐서 한 마리 당 최대 40만 원까지)
국가에서 20% , 지방에서 70%를 부담하므로 보호자는 시술 비용의 10%만 내면 됩니다.
반려견의 나이가 5개월 이상일 때만 가능하며 집 근처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농촌 지역 반려동물 지원제도 관련 뉴스 : http://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71500
‘댕댕이도 소중하게’..반려동물 복지 앞장서는 지자체들 - 데일리팝
유기동물이 해결이 시급한 사회문제로 주목받으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유기동물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보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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